팔레스타인인들의 투지와 연대가 가득했던 집중 행동의 날 (12월 16일, 서울) 영상 보기


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에서 팔레스타인 분들과 나란히 행진하고 그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게 된 것은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.
새로 알게 된 것들이 많습니다.
1948년에 쫓겨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요르단과 레바논의 난민촌에 여전히 대규모로 살고 있다는 것도 이번에 알았습니다.
이스라엘이 야만적인 폭력을 퍼붓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, 이토록 잔인하다는 것은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사실입니다.
이스라엘이 인종으로 국민들을 차별하는 보기 드물게 막 나가는 국가라는 사실도 이번에 알았습니다.
하루가 지날 때마다 우리는 이런 비극적인 사실들을 얼마나 더 많이 알게 될까요.
이스라엘과 미국은 말하자면 자신의 무덤을 파고 있는 것입니다. 알면서도, 당장의 저항을 분쇄하려고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.
그리고 그럴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체제 자체에 의문을 품고 저항으로 다가올 것입니다.
따라서 영상 속 팔레스타인 분이 말하는 것처럼 이스라엘과 그 후원자 미국은 이미 실패했습니다.
전 세계가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연대해 행동에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.
아랍과 전 세계의 행동이 팔레스타인 저항과 결합돼 이 전쟁을 이스라엘과 미국의 패배로 끝내기를 바랍니다.
저항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그에 대한 연대가 아랍 전역의 반란을 재점화하기를 바랍니다.
결국 팔레스타인 해방은 이뤄질 것입니다.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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