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, 유럽의 권력자들은 사회불만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유대인들을 학살하곤 했다. 그래서 유대인들 중 일부는 팔레스타인에 이스라엘 민족국가를 세워야 한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.
그렇게 탄력을 받던 이 운동은 제2차세계대전 때 히틀러가 유대인들을 집단학살하면서 국제적 동정심까지 얻었다.
그러나 시온주의의 진면목은, 팔레스타인 땅을 차지하기 위해 팔레스타인에 살던 사람들을 죽이고 쫓아냈다는 데 있다. 그래서 시온주의는 오늘날 유대인 민족주의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, 팔레스타인인들을 죽이고 쫓아내는 것에 동의한다는 의미를 포함하게 됐다.
답글 남기기